2024년판 자동차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의 전망과 전략(일본어판)

각국에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자동차 업계도 그 일환으로서 ELV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재활용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23년 7월 ELV 지침의 개정안이 발표되어, 새 지침에서는 1대당에 포함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함유량을 25%, 이 중 25%가 ELV에서 유래한 플라스틱으로 설정되어 있다(자동차 1대의 수지 중량은 85kg~110kg 정도, 재활용 플라스틱 25%는 22.25kg~27.5kg, 이 중 ELV 유래 25%는 5.6kg~6.9㎏으로 계산).

일본에서 ELV 유래 플라스틱 재활용은 일부 해체공정에서의 회수품과 자동차 회사들의 딜러가 회수한 범퍼가 중심으로, 대규모 회수까지는 이르지 않았다. 2026년 4월 이후 검토되고 있는 자원 회수 인센티브 제도가 시작되면 ELV에서 유래한 재활용 플라스틱 수요의 가일층 확대가 기대된다.

유럽에서는 2017년부터 Audi과 수지 메이커의 LyondellBasell이 혼합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이용을 목적으로 한 화학적 재활용의 프로세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23년 6월에는 STELLANTIS가 벨기에의 금속 재활용 회사인 Galloo와 ELV를 재활용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발표하는 등 유럽에서도 ELV에서 유래한 재활용 플라스틱 이용을 위한 대응이 더욱 진행될 것으로 추측된다.

자동차의 ELV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재활용 채용 동향에 대해서 일본, 유럽, 미국의 현재의 법 정비 상황과 업계 구조, 채용 동향과 기술 동향, 참여기업의 대응을 파악하고, 자동차용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을 둘러싼 상황과 향후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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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ㆍ조사목적: 자동차에서의 폐자동차 유래 플라스틱 재활용 채용 동향에 대해서 일본, 유럽, 미국의 현재 법 정비 상황과 업계 구조, 채용 동향과 기술 동향, 참여 기업의 대응을 파악해 자동차용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을 둘러싼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를 전망한다.

ㆍ조사대상: 자동차 용도의 플라스틱 재료(PP 중심)

ㆍ조사방법: 당사 전문 조사원의 대면취재를 베이스로 문헌조사를 병용

ㆍ조사·분석기간: 2023년 12월 1일~2024년 3월 28일

ㆍ용어집:

ELV(End-of-Life Vehicles): 폐자동차

PCR(post-consumer recyclate): 폐제품 유래 폐플라스틱

PIR(pre-industrial recyclate): 공정 폐기물 유래 폐플라스틱

ASR(Automotive Shredder Residue): 자동차 파쇄 잔재물

MR(material recycling):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재활용

CR(chemical recycling): 화학적으로 처리하는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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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포인트

잠재수요량에 대해 ELV 유래 플라스픽 회수량이 크게 부족

해체 유래 증가, 사용자 핸들링 향상, 비 ELV 회수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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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유럽의 각종 정책 영향으로 ELV 규칙안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률 의무 게시

퍼블릭 코멘트를 바탕으로 유럽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낼지에 주목이 모이다

ㆍELV 지침에서 ELV 규칙으로, 자원순환 관점에서 많은 자동차 메이커는 방향성에 찬동하나 설정된 목표치의 근거, 타임라인에는 의문 있어

ㆍ유럽 자동차 메이커는 ‘자사추진형’과 ‘컨소시엄형’으로 스킴 구축

일본 자동차 메이커는 어떤 스킴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가?

ㆍ일본에서는 자원 회수 인센티브 제도가 2026년 4월 이후 도입될 전망

중소를 포함한 해체 사업자 참여 증가에 의한 플라스틱 부품 회수 스킴 구축 기대

ㆍ파쇄 공정 유래품을 ‘어떻게 잘 쓰는가’로 자동차 메이커의 의식이 변화

파쇄 공정 회수품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도 뒷받침

ㆍ자동차 메이커와 재료 메이커가 공동으로 CR 기술 개발을 추진

PMMA와 PA6, PA66 등으로 모노머화 기술을 개발